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재미와 가치는 소액과 분산 구매에 있다고 전했다.
1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한 스포츠토토는 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소액 참여를 권장한다. 실제로 소액 참여가 매력적인 이유는 적중에 실패한다고 해도 큰 부담이 없고, 적중에 성공할 경우 소소하지만 용돈벌이와 함께 적중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스포츠토토는 운에 의지하는 일반 복권과 달리 분석과 경우의수가 함께 수반될 때 적중률이 높아지는 지적인 스포츠 레저 게임이다. 물론 분석에 자신이 있는 고수라면 최대 참여 금액인 10만원을 투자할 수도 있다. 항상 변수가 존재하는 스포츠 세계에서 보다 즐겁게 스포츠토토 게임을 즐기기 위해 발생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경우의수를 감안해 분산 베팅을 하는 것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중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지난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대표팀 친선전을 대상으로 발행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대표적인 사례다. 많은 축구팬이 FIFA 랭킹 상위권에 위치한 우루과이의 우세를 예측했지만 실제 경기에선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뒀다. 객관적 전력이나 상식적으로 우루과이 쪽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맞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당시 경기는 한국팀에 상당히 많은 이점이 있었다.
당시 한국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감독 교체로 동기부여도 확실했다. 항상 강세를 보이는 안방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반대로 우루과이는 아시아 투어 첫 경기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게다가 주전 골잡이 수아레스의 결장도 겹쳐진 상태였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적은 금액이다. 다양한 경우의수를 찾아 참여한 축구팬들은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게다가 해당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한 축구토토 매치 8회 차에선 무려 3만8745명이라는 많은 축구팬이 참여했다. 1인당 참여 평균 금액은 단 6553원으로 소액 참여가 대세를 이루기도 한 경기다. 소액과 분산 참여를 생활화하고 있는 축구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케이토토의 한 관계자는 "참여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행성만을 조장하는 불법 스포츠도박과 달리, 스포츠토토는 국가가 정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다양한 분석으로 스포츠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에 더욱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