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명 래퍼, 비행기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추락사

캐나다 유명 래퍼 존 제임스 맥머레이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던 중 비행기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캐나다의 한 매체는 존 제임스 맥머레이가 지난 20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상공에서 경비행기를 타며 뮤직 비디오를 찍던 중 추락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존은 비행기 날개 위에서 랩을 하는 장면을 찍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하강기류를 만나 갑자기 비행기가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존은 낙하산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비행기 고도가 낮아 낙하산을 펼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의 매니지먼트 팀은 그가 철두철미하게 훈련을 받아왔기에 이런 비극적인 일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