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 금천구 유일 종합병원인 희명병원(대표 최백희)과 함께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KBL과 희명병원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KBL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동참하며,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2018~2019시즌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한다.
지난 시즌 총 4275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275만원은 11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되었으며, 이번 시즌 동안 적립된 금액은 금천구 지역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계층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명병원은 최근 금천구 최초로 심장내과 신규개설과 MRI 3.0T장비를 도입하여 더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L과 희명병원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의 경기 하프타임에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