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는 21일 오후 6시 새 앨범 ‘알러뷰(I Love You)’를 발매하고, 2년 만에 5인조로 뭉친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샘 기능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 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왔다.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솔지는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얼른 찾아뵙겠다. 그러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 또한 이번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컴백 전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알러뷰’는 리더 솔지가 합류하며 2년 만의 완전체 소식을 알리는 첫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음악’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EXID는 강렬한 원색 배경 아래 서서 복고풍 의상을 입고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과 절도 있는 일부 안무와 함께 독특한 동작을 넣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2년만에 뭉친 EXID만의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