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싸이더스HQ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sid_US] vol.16 Ma petite belle'라는 글과 함께 화보가 공개됐다. 불어로 '작고 예쁜 소녀'라는 의미의 컨셉트 타이틀과 딱 맞는 비주얼이다.
화보 속 김유정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무지갯빛 조명을 받으며 빠져드는 눈빛을 보여주는가 하면,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아래 서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보여줄 길오솔 역의 털털하고 꼬질한 모습과는 180도 상반되는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유정은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망가진 연기를 선보인다. 원작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은 살리고, 김유정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