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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10인에게 더 이상 후퇴는 없다. 이들은 윈드 터널에서 나비처럼 날아오르는가 하면 영점 사격 훈련에서 벌처럼 날카로운 사격술을 펼친다.
30일 방송될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는 10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한다.
독전사 10인이 특전사에 입소한다. 특수전학교에서 공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전입신고부터 진땀을 흘린다. 이들은 본격적인 전입신고 전 리허설에서 통일된 동작을 위해 경례를 무한 반복한다.
우여곡절 끝에 특전사에 입소한 10인은 전투력에 효율을 극대화하는 워리어 플랫폼과 모의 고공훈련장 윈드 터널의 등장에 압도당한다.
아울러 백골부대 10인의 영점 사격 훈련이 이뤄진다. 숨을 멎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실제 총기를 사용하는 훈련인 만큼 자세는 물론 호흡까지 컨트롤하며 훈련에 집중한다. 교관의 "사격 개시!"라는 말과 함께 총성을 울린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오지호, 이정현,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감스트, 산다라박, 모모랜드 주이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에서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빅스 라비, 몬스타엑스 셔누, NCT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베스티 조현, 우주소녀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