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관계자는 "지상직 대졸공채는 경쟁이 치열하고 지원자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접절차도 까다로운 편이다. 인적성검사, 토론, 인터뷰를 통해 역량 및 인성을 심도 있게 평가하기 때문에, 대졸 공채의 동시 합격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동시 합격한 합격자는 “역량, 인성에 대한 인터뷰 준비와 더불어 직무와 회사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내 경우는 항공 산업에 관한 관심을 ‘CRS 자격증’으로 증명했고, 마케팅 역량을 ‘실무 경험 스토리’로 입증할 수 있었다. 처음 입장할 때부터 모든 면접관들이 지원자를 꼼꼼하게 보기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과 워킹 연습도 필요하다”라고 지상직 대졸공채 합격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ANC지상직학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상직 대졸공채 합격자의 자세한 면접전형 설명, 합격후기 및 합격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ANC지상직학원은 2019년 대졸공채에 대비한 6명 정원의 취업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공채 출신 20년 경력, 해외 현지 지상직 주재원 경험, 항공사 면접관 초청 경험을 가진 원장의 직강으로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ANC지상직학원은 얼마 전 JAL항공사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일본항공사 지상직 채용 설명회'를 마치고 12월 5일 일본항공사(JALSKY) 지상직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일본항공사(JAL SKY)에서 현지공항직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벌써 2번째의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다. JALSKY 동경 (나리타, 하네다), JALSKY九州 큐슈 (후쿠오카), JALSKY AIRPORT沖縄 (오키나와)의 3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에도 장소는 ANC지상직학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에서는 일본현지공항 지상직 취업 집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JAL SKY항공 채용과 같이 일본현지공항과의 다양한 산학협약, 채용협력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직접적인 취업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본원의 지상직 교육은 지상직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전직 지상직 출신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별반 외 면접 수업은 매달 수강생 개인 스케줄에 맞춰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1:1 담임제를 통해 항공사 근무 경력자들이 상담 및 수강생 관리를 통해 항공사지상직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NC지상직학원은 아울러 CRS자격증, DCS자격증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RS자격증과정은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로 운영되는 아시아나 세이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ANC지상직학원 관계자는 "CRS와 마찬가지로 DCS 프로그램도 항공사의 수만큼이나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현재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본원의 DCS는 현재 다수의 항공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취업시 유리하고, 입사 후 교육을 받을 때에도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ANC승무원학원은 최근 전 강의실의 컴퓨터를 최신식으로 교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원 관계자는 "CRS, DCS 자격증 과정도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강사의 강의를 듣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수강생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덧붙였다.
ANC승무원학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ANC 추천, 특채 (외항사, 조업사) 채용 정보, 외국항공사 공채, 대한항공 서비스인턴, 아시아나 서비스인턴, LCC항공사 공채, 샤프, 스위스포트, 에어코리아 등 조업사 공채 채용에 대한 면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