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트와이스 나연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10주년 콘서트 '이지금' 게스트로 온 트와이스 멤버들에 최신형 아이폰을 선물했다. 이미 아이폰을 쓰고 있는 나연에게는 가격대를 맞춰 명품 신발과 반지를 사줬다. 나연은 "KBS2 '뮤직뱅크' 출근길에도 신었다"며 제일 아끼는 신발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아이유는 바쁜 스케줄에도 게스트에 흔쾌히 응한 트와이스 멤버들에 감사 표시를 통크게 전한 것. 평소 유애나(아이유 팬클럽)를 자처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공연장 안팎으로 멋진 선배의 모습에 SNS 등으로 존경을 표했다.
또 이날 아이유는 god 20주년 콘서트 '그레이스트'에서 목격됐다. 오랜 god 팬인 아이유는 '이지금' 게스트로 만난 god의 모습에 "팬지오디(지오디 팬클럽) 외길인생인 나는 이 날을 잊지 못한다. 내 인생의 정서가 완성됐을 때부터 노래를 듣고 자랐다"며 울컥한 바 있다. 이에 아이유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참석 대신 god 20주년 콘서트장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