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오늘 첫 등장…아이돌 부부 육아일기

‘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의 아기자기한 살림과 육아일기가 첫선을 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현직 아이돌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현직 유부돌이고 율희는 전직 아이돌이다. 공개 열애부터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발표, 출산까지 화려한 무대 위 스타에서 새내기 부모가 된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또 부모로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기자기한 육아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6개월 아들 ‘짱이’를 돌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초보 부부의 육아 현장이 담겼다. 율희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젖병을 든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먹여주는 최민환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민환은 “육아를 함께 하면서 진짜 부모로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느낌”이라며 아내와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율희는 “내 가족이 생긴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멋진 엄마가 되고 좋은 아내가 돼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다.

이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