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맛탱' 김향기 "대학 새내기 생활 미리 경험하는 느낌"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의 풋풋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tvN 크리스마스 특집 2부작 단막극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은 SNS, 인플루언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풋풋한 대학교 신입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김향기와 김민규가 주연을 맡았다.

‘#좋맛탱’ 제작진은 19일 김향기와 김민규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대학 신입생인 만큼 배낭을 멘 채 환하게 웃는 이들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사뭇 긴장하고 설레는 듯한 모습이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김향기는 실제로 내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새내기다. 김향기는 “얼마 남지 않은 새내기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며 “최대한 설레고 밝은 느낌을 살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규는 “스무 살의 풋풋한 로맨스가 너무 재밌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좋맛탱과 함께 설레는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좋맛탱’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2편 연속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