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RBW의 첫 보이그룹 원어스(ONEUS)와 빅스를 잇는 그룹을 준비 중인 젤리피쉬의 베리베리(VERIVERY), JBJ 출신 김용국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윗츠(WITZ)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
원어스와 베리베리는 내년 1월 9일 동시 데뷔한다. 원어스는 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팬 한 명 한 명(ONE)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우리(US)'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US)가 함께 모여 하나(ONE)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총 6번의 공연과 버스킹을 가지고 실전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올레 TV 모바일 리얼리티 '연습생 Real Life 데뷔하겠습니다', MBC뮤직 '당 충전 프로젝트! 매점 오빠는 영업 중'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지난 9월에는 형제그룹 원위와 함께한 팬송 'LAST SONG'을 공개하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진정성 있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전 리얼리티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로 매력을 발산했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데뷔 전 리얼리티 OST ‘Super Special(슈퍼 스페셜)’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가수 최초로 롯데타워 118층에서 촬영해 화제가 됐다. 멤버들이 직접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다른 버전의 DIY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방송에 공개하는 등 크리에이티브한 매력과 함께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파워를 드러냈다. 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윗츠 멤버 이슨, 지명, 경헌 각각의 프로필을 게재했다. '윗츠'는 패션, 문화를 이끌어가는 '트렌트 세터'를 뜻하는 신조어다. K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가 되어,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더 이슨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아티스트형 아이돌이다. 팀에서 래퍼를 맡고 있으며 믹스테이프와 피처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이후 '윗츠'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지명은 노래, 랩, 퍼포먼스가 모두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멤버다. 이슨과 함께 한 믹스테이프에서는 HAHN으로 활동했다. 경헌은 팀의 막내로 매력적인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가진 보컬리스트다. '윗츠'의 메인 보컬로서 앞으로 어떤 노래들을 들려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