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이후 내년 1월 9일 다시 돌아오는 MBC '주간아이돌'이 새로운 MC 조세호·광희·남창희와 함께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진행된 첫 녹화에는 NCT127 도영·태용·정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아이돌 선배로서 '주간아이돌' 새 MC진에게 아이돌 프로그램 MC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전수했다. 또한 '올 더 케이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달라진 '주간아이돌'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공개했다.
3MC '조.광.남(조세호·광희·남창희)'은 "안녕하세요. 저희는 '주간아이돌' 새로운 MC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러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생중계를 보러 온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어 NCT 도영·태용·정우는 "조세호·광희·남창희 세 후배님들을 기대해 달라. 첫 녹화에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NCT 정우는 "광희 선배의 제대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짧은 생중계 영상으로도 새로운 MC진의 완벽한 호흡과 아이돌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다. 8분간 진행된 기습 생중계에는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유입됐으며 좋아요 수는 114만 명이 육박해 새로운 '주간아이돌'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