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승재, 술빵 맛에 취해 "이게 술맛이군"

'슈퍼맨' 고지용 아들 승재가 술빵 맛에 반했다.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57화에서는 '12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휴게소를 찾았다. 승재는 휴게소 간식들 가운데 술빵 맛에 푹 빠졌다. 술빵을 연신 먹자, 고지용은 "이거 먹으면 취한다"고 농담했다.

승재는 아빠의 말에 "취하지 않았다"며 연신 술빵을 먹었다. 이어 "이게 술맛이군"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