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24년 100주년을 앞두고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 센터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몄다.
지난달에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일곱 번째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00여 점의 물건을 기증했으며, 협력사들과 하이트진로가 1 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2000만여 원을 모금해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창립 94주년을 맞아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공캔 화분은 환경을 중시하는 국가 분위기에 맞춰 캔 재활용,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등 전사적 환경 캠페인을 벌이며 임직원들이 직접 캔을 모았다. 공캔 화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밖에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제3회 청년창업리그'를 열었다. 실제 수상 팀들이 성공적 창업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 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