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 역시 여러 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커브스는 12월 한 달간 '2018 사랑의 쌀 나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가입비 면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한 선물 증정 등의 혜택 제공으로 신규 및 기존 회원들에게 쌀 기부를 독려하고 있는 것.
이에 12월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전국 커브스 회원들의 쌀 기부와 이벤트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커브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쌀 기부 인증사진과 함께 소감을 작성하는 '나눔 인증 릴레이'와 기부를 한 마디로 정의하는 '기부 한마디' 이벤트 참여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회원은 "기부는 마음의 소리가 행동으로 실천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이처럼 마음먹었을 때 움직여야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커브스 가맹본부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기획, 진행된 것으로, 한 달간 기부된 쌀은 전량 수거한 뒤 도움이 필요한 곳과 연결돼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 프로모션 외에도 커브스는 직접적인 봉사 활동도 실천 중이다.
지난 10일(월) 커브스 가맹본부 임직원 및 클럽 점주들은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약 1천여 명분에 가까운 분량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했다.
커브스 김재영 대표이사는 "커브스는 매년 연말 전국 가맹점 및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선한 일을 위한 뜻을 합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