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팬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도끼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어제 마지막 'YKYB' 콘서트에서 제가 2011년에 랩으로 돈 벌어 처음 맞춘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기념으로 111번 티켓을 가진 팬 분께 추억이 될 수 있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팔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콘서트 티켓 번호 111번을 가진 팬의 손가락에 백금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는 도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도끼는 최근 친형의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매니저에게 차를 선물하는 등 통 큰 선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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