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제33회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5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DAY 1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로이킴은 "로이로제(로이킴 팬클럽명) 감사하다.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 그리고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로이로제'라는 팬클럽명에 대해 로이킴은 "노이로제가 무언가에 시달린다는 뜻인데, 로이로제는 저 로이킴에게 시달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엔 미국에서 학업도 마칠 예정이다. 돌아와서 좋은 음악 활동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배우 이승기와 박민영이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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