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제33회 골든디스크' 2019 글로벌 V라이브 탑10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5시부터 JTBC·JTBC2·JTBC4를 통해 생중계된 '제33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2019 글로벌 V라이브 탑10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V라이브 상이니까 뷔 씨가 소감을 말하겠다"며 뷔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뷔는 "골든디스크 옛날에는 TV에서만 봤던 시상식인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아서..아미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랩몬스터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세계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JTBC와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배우 이승기와 박민영이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