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8일 사직구장에서 2019시즌 시무식을 연다.
양상문 신임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참석한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도 겸한다.
새로 취임한 김종인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양 감독이 2019시즌 선수단 운영 계획을 전한다. 공필성 수석코치는 스프링캠프 훈련 계획을 알린다. 이윤원 단장은 2019시즌 새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고 그 의미와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무식을 끝낸 선수단은 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으로 이동해 기초체력 검사를 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