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장도연·황제성·아스트로 문빈·아이즈원 최예나가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코미디언 이수근·정형돈, 가수 김종민·세븐틴 부승관, 배우 이상엽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장도연·황제성·문빈·최예나까지 가세해 신구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다.
장도연은 채널A '도시어부' 올리브 '밥블레스유'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반박 불가 대세 코미디언이다. SBS '미추리' 파일럿에 출연해 정규 편성으로 이끌었고, 설 연휴에는 KBS 2TV '6자회담'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출연하며 진가를 증명했다.
황제성·문빈·최예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더 많은 매력을 드러낼 스타들이다. 황제성은 공개 코미디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X 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 능청맞은 연기력으로 예능감을 보여준 문빈의 순발력과 재치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예나는 그룹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운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