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의 친구들이 이기대공원에 갔다.
이기대공원은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 산책로로 빌푸가 핀란드에서부터 찜해놓은 곳이었다. 빌푸는 산책로 시작점에 있는 안내문을 꼼꼼하게 읽었다. 친구들은 빌푸에게 설명해달라고 말했고, 빌푸는 나름 열심히 이야기했다. 하지만 페트리가 다시 설명해야했다.
갑자기 지압 도로가 나타났다. 이들은 이미 지난 속초 여행 때 지압 공원을 경험한 적 있었다. 네 사람은 힘겹게 지압 보도를 걸어갔다. 너무 솔직한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빌레는 고통을 빨리 끝내기 위해 빨리 걸어갔다. 빌푸는 "무게가 더 많이 나가니까 더 아프다"며 "살을 빼야 할 이유가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