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멤버였던 문준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광희는 9일 자신의 SNS에 "HBD 내친구 준영~!!♥"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준영이 생일 축하해"라며 문준영의 얼굴을 쓰다듬는 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밝게 웃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광희와 문준영은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2017년 계약 종료로 소속사 스타제국과 결별했다.
이후 광희는 본부이엔티로 소속사를 옮겨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문준영은 공연기획사 엑사바이트를 이끌고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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