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나은·건후 남매는 장생포 고래마을에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건후 남매는 70, 80년대 교복을 차려입었다. 특히 양갈래 머리를 휘날리며 러블리한 웃음을 짓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영화 ‘클래식’ 속 손예진을 떠올리게 한다. 건후는 모자까지 쓰고 앙증맞은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나은·건후 남매는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맛있는 추억의 먹거리도 먹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행복함이 뚝뚝 묻어나는 나은·건후·박주호 가족의 하루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