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이 배우 황신혜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민은 13일 자신의 SNS에 "Welcome to L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LA의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민,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90년대 '컴퓨터 미인'으로 불렸던 두 사람의 도회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은 데뷔 당시 제2의 황신혜라고 불린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히 너무 예뻐요", "너무 고우십니다", "한국 최고의 미녀들", "자매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은 지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한 후 LA에서 생활하고 있다. 슬하에는 외동딸 유나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LA 베버리힐즈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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