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작업실'이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작업실'은 프로그램명처럼 특정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며 남녀가 썸 타고 음악 작업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tvN '썸바디'가 춤으로 남녀가 교감하고 러브라인을 그렸다면 이번엔 음악 작업을 하며 남녀가 마음을 주고 받는 형식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을 비롯해 조금씩 컨셉트만 다를 뿐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 줄기차게 나오고 있다. '작업실'이 얼마나 이전 예능과 차별점을 보여줄지, 진정성을 담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미 출연진 섭외를 끝내고 촬영 중인 단계다. 가수 장재인이 출연한다. 평소 예능 등 TV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 장재인이 TV에 나와 어떤 남자 연예인과 썸을 타고 음악 작업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