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계의 전설 김신영이 홍선영의 '다이어트 코디'로 나선다.
김신영은 홍자매를 향해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됩니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본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비장의 조언이 이어지자 홍자매 뿐 아니라 '母벤저스'도 귀가 솔깃했다. 이어 김신영이 식탐 때문에 오전 4시에 일어나야 했던 사연에는 웃음을 금치 못했다.
일대 일 맞춤 코디를 하기 위해 언니 홍선영의 식습관을 꼼꼼히 파악한 김신영. 홍선영의 어마어마한 하루 먹방 스케줄이 공개되자 홍자매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말았다. 김신영은 홍선영에게 "위가 홍진영보다 바쁘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