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은이와 건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광희는 축국선수 박주호 선수의 아들, 딸 건후-나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난감에 집중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과 광희의 밝은 미소가 훈훈함을 안긴다.
광희는 지난 1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나은-건우 남매를 만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군대에서 나은-건후의 영상을 보고 열렬한 팬이 됐고, 훈련으로 바쁜 아빠 박주호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했던 것. 광희는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우쿨렐레를 연주해 주고 책을 읽어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보여줬고, 덕분에 나은-건후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근, 나은이가 보고싶은 삼촌으로 광희를 꼽아 재회가 성사됐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보기 좋아요",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희와 나은-건후의 만남은 오는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