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황광희가 참석했다.
유재석은 "작년 3월 31일에 인사를 드리면서 빠르면 6개월, 7개월 혹은 1년 안에 다 같이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1년이 됐다. 빨리 드렸으면 좋았을 걸 생각이 든다"고 인사했다. 정준하는 "방송을 쉬었기 때문에 감이 떨어졌다"면서 정총무 스타일로 인사해 웃음을 줬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했다. 유재석은 "노홍철, 정형돈 씨도 각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6명이 모여서 많은 분과 인사를 드리니까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