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2일 자신의 SNS에 "투샷찍을때 어디갔니?!광희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조세호, 양세형, 김태호PD와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투샷을 찍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MBC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이해 멤버들끼리 회동했을 때 촬영한 것. 멤버들의 유쾌한 표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정려원은 "오라버니 행복해보여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아직도 무도 다시보기 하고있어요", "옛추억 떠올리며 좋았어요", "무도 반가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무한도전' 신구(新舊) 멤버들은 다함께 종영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인증샷은 물론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 및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