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6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6년째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발표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가치 평가·인증 제도 중 하나로, 브랜드가치 평가·인증 제도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브랜드가치 평가모델(BSTI, Brand Stock Top Index)’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6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에 오른 비결에 대해 노스페이스측은 “매 시즌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데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S/S 시즌에도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으로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거나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옷에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는 등의 ‘제로 더스트 테크(Zero Dust Tech)’를 제품별로 각각 적용하여 눈길을 모았다.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서도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된데 이은 겹경사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총 36개 업종의 12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총점 75점을 기록해 각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 획득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를 비롯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및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등 다수의 권위있는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다년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을 많은 소비자들께서 신뢰해 주시고 인정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께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