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를 8일 오픈했다.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약 5만3000㎡(1만6000평) 규모의 시설로, 전용 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코끼리·치타·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오픈 6주년을 맞은 로스트밸리는 동물이 추가되고, 육로 중심으로 동선이 새로워지는 등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동물을 체험하는 ‘와일드로드’ 컨셉트로 리뉴얼됐다.
오리온, 초코송이 변형 신제품 '송이젤리' 출시
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송이젤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로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 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SNS 인증 후기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하이마트, '미세먼지 철벽방어' 판촉 행사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말까지 전국 460여 개 매장에서 ‘미세먼지 철벽방어’ 판촉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 등을 행사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롯데상품권·엘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5만원까지 준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를 구매하면서 묶음으로 구성된 인덕션 또는 의류건조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