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 맞춤형 게스트로 활약한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연예인 코디와 패널들의 재치 있는 입담도 큰 몫을 차지하는 가운데,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가수 솔비가 패널로 나선다.
솔비의 뛰어난 예능감이 선사할 웃음뿐만 아니라, 현재 화가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솔비의 예술적 안목이 집을 볼 때는 어떻게 발휘될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솔비는 김숙이 팀장으로 있는 덕팀의 패널로 출격한다.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김광규가,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송경아가 연예인 코디로 출격해 20년 만의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의 새로운 집을 찾는다.
솔비는 덕팀의 매물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복팀의 매물에는 끈질긴 공격을 쏟아내며 덕팀의 든든한 아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러던 중 솔비의 전생인 '로마공주'를 소환하는 복팀의 매물에 팀도 잊고 빠져든다.
'구해줘 홈즈'는 오늘(21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