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은 "알리가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식은 일반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 헤이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