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영국 축구국가대표 데이비드 베컴이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생일을 맞은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네 자녀들과 식당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빅토리아 베컴이 공개한 사진에는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빅토리아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의 손을 잡은 사진으로 애정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스토리에서는 베컴의 선물로 데오드란트와 작은 갈색 가죽 가방을 준비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7살이 된 막내딸 하퍼와 셀카도 찍었다. 오빠들 사이에서 훌쩍 큰 막내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까지 셋이 모인 사진도 공개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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