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안효섭, '오구오구' 감탄사 나오는 커플 미어캣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이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커플 미어캣으로 변신해 '오구오구' 감탄사를 절로 유발하고 있다.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 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베일에 싸인 죽음을 추적해가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스토리와 20년지기 절친이 빚어낼 케미가 놓치면 재미를 선사한다.

'어비스' 측은 4일 박보영, 안효섭의 애교만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커플 미어캣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힌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라 얼어붙어 있는 것. 

특히 박보영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다분한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하는 귀요미 매력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뽀블리'표 눈웃음과 잔망스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흔들리는 눈빛과 표정까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이룬 박보영, 안효섭의 모습에서 이들이 그려나갈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 안효섭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서로의 연기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세밀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캐릭터에 담긴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