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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JR
·Aron·백호·민현·렌)가 데뷔 관련 스페셜 음원을 깜짝 공개했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1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곡 '페이스(FACE)'와 함께 데뷔곡 후보에 올랐던 '블레싱(Blessing)' 음원을 기습 공개해 청량하면서도 상쾌한 뉴이스트의 매력을 방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블레싱'은 막 사랑을 시작해 설레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으며 스트링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한 곡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데뷔곡 '페이스'와는 또 달라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이젠 나 그대 꼭 안아 줄게요' '너에게 다가가 내 입술에 작은 축복을 그대로 담아줄게요'라는 가사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이 데뷔 전으로 돌아간 듯한 풋풋한 감성마저 느껴져 더욱 노래에 빠져들게 만든다.
뉴이스트는 지난달 12~14일 개최한 단독 콘서트 '세뇨(Segno)'에서 '블레싱'이 데뷔 후보곡이었음을 최초로 알렸다. 8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재현해 폭발적인 함성을 유발, 이번 음원 공개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간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콘서트 이후부터 이어진 '블레싱'을 향한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음원 공개라는 깜짝 선물을 준비, 멤버들이 8년간 간직해왔던 데뷔 전 추억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안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