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vs방탄소년단vs잔나비, '음악중심' 1위 후보 격돌

방탄소년단·뉴이스트·잔나비가 '음악중심'에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MC인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함께 스페셜MC로 더보이즈 큐가 등장했다. 이들은 1위 후보를 소개하고 뉴이스트 '벳벳',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발표했다.

뉴이스트는 '벳벳'으로 3관왕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3년만의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빌보드 2관왕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은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꾸준히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시카고 솔져필드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갖는다. 잔나비는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 '나 혼자 산다' 출연 등으로 대세 반열에 자리매김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남우현, 뉴이스트, 오마이걸, 엔플라잉, 유승우, 더보이즈, 임지민, 박봄, 에릭남, 앤씨아, 타겟, 베리베리, 동키즈, ENOi 등이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