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암호화폐인 컬러코인을 개발하는 컬러 플랫폼(Color Platform)(대표 박창기)과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가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기술적인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월 16일 발표했다.
컬러 코인은 전세계 블록체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빠른 거래 확정 시간(Confirmation Time) 1초를 핵심 무기로 ‘Decentralized for Daily Life’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마케팅, 서버 등 모바일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약 780여개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사업 추진, 사업 제휴, 정책 수립 등을 위해 2013년에 설립한 단체이며 작년 8월 출범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모임인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창립 후 수개월 만에 회원사를 100여 곳으로 늘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를 개최해 약 1200여명의 참관객을 모은 바 있다.
컬러플랫폼(컬러코인)의 박창기 대표는 (주)팍스넷 설립자이며 한국 최초로 ICO를 성공시켜 주목받았고, 이후 세계적인 암호화폐를 만들고자 컬러코인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거래 확정 시간(Confirmation Time) 1초는 매우 중요하다.”며 “컬러코인은 낮은 수수료 등으로 실생활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고 게임 머니는 암호 화폐와 유사한 측면이 많아 앞으로 두 협회와 회원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블록체인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암호화폐(Cryptocurrency) 도입과 자체 메인넷 서비스까지 도울 계획이며, 플랫폼 내에 공공기금(Treasury)을 설계하여 많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게임과 Dapp를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가장 먼저 상용화, 실용화 될 수 있는 분야이다. 실용성 높은 컬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협회와 회원사, 3자 모두에게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