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직업상담사,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준비과정 온라인 수강생을 6월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직자(근로자) 내일배움카드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발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한국어교원 3급,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기 위해 취득하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자격증은 19세 이상이면 연령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고,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이 가능하여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은 최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한 유망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한국어 교육기관이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직업상담사란 구인, 구직을 원하는 청년, 여성, 노인 등에게 상담과 다양한 흥미 및 적성검사를 통하여 일자리 알선을 해주는 직업을 말한다.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활발한 고용증가를 보일 직업으로 선택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국가공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추세다.
이외에도 관광통역안내사는 국가공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사,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무역회사, 통역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단,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에는 외국어 시험의 공인 성적이 필요하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원은 자체 학습플래너를 통해 재직자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 진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직업상담사 2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을 100% 국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