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등장해 하와이에 있는 보금자리인 '알로하 하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요가와 통역, 아이 돌보미까지 '1인 다역'으로 활약할 우지석 통역사의 두 번째 '극한 직업'이 시작된다.
24일 방송될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무한 긍정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야노시호가 추사랑과 함께 등장하는 가운데, 해외 축구와 K리그를 모두 섭렵한 '축구 할머니' 강부자, 트로트 여신 송가인,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흥미로운 콘텐츠 방송들로 금요일 밤을 가득 채운다.
야노시호는 "여기 우리 집 이예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하와이에 있는 보금자리를 소개한다. 그녀는 추사랑과 함께 가사일을 하며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요가를 선보인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방송 화면 밖에 자리 잡고 있는 '요가 통역사' 우지석도 합류시켜 의자를 이용한 요가 방법을 전한다. 이들은 의자를 이용한 요가 도중 매우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간단한 홈트레이닝 수업을 끝내고 하와이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잠시 부엌으로 이동한다. 거실에는 추사랑과 우지석 통역사만 남게 된 상황. 두 사람이 '명절에만 만나는 삼촌과 조카' 같은 어색함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우지석 통역사의 여유는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집에 도착하기 전 모르모트 PD, 도우 PD와 함께 만끽한 오픈카 드라이브가 마지막이었다는 후문. 현란한 셔츠를 입은 모르모트PD와 도우FD가 한껏 신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리텔 V2'에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이번 주 마리텔 저택에서 벗어나 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의 방송들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생방송을 통해 모은 기부금 3700만 원은 여러 필요한 곳들에 사용됐다. 내일(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