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관심을 모으는 창업아이템이 있다. 각종 빙과류 등 냉동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전국 곳곳에 편의점처럼 위치해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300개 이상의 다양한 빙과류를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마켓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창업 아이템보다 적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전문 프랜차이즈가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아이스몬’은 창업비용 500만 원 지원과 가맹비 제로, 친근한 느낌의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깔끔한 인테리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초기 창업비용이다. 이에 아이스몬은 론칭 상품구입비 500만 원 무이자 할부 지원과 함께 가맹비도 무료라고 강조했다.
아이스몬 관계자는 "또한 본사에서 상권분석부터 매장 오픈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가맹점주와 미팅을 갖고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물론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매장 홍보를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마케팅(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을 무상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소자본 창업비와 함께 빠른 오픈은 강점이다. 냉동고 등 설비가 무료로 제공돼 사실상 점주는 매장 임대료 외 간판, 인테리어를 위한 300만 원대의 비용만 준비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스몬 관계자는 아울러 "오픈도 열흘 이내면 가능하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가 가맹비나 인테리어, 집기 비용을 과도하게 요구해 실제 가맹주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낮은 것과 비교해 아이스몬은 본사-가맹주-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스몬 대표 김인호는 “예비 점주들에게 30년 빙과류 유통 노하우와 대기업 마케팅, 판매 25년 경력, 점포개발 20년 경험을 전수하겠다"며 "아이스몬은 수익성, 상권, 고객 분석, 안정적인 제품 공급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자본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아이스몬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서비스 등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한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