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올해 브랜드 콘서트 'SM타운 라이브'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신곡을 연달아 낸다.
먼저 보아는 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피드백'을 발매한다. "펑키한 기타 연주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나는 분위기의 레트로 댄스 팝"이라는 설명이다. 넉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출격한다. 타이틀 곡 '팔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M은 "다양한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여러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 트랙마다 컬러를 매칭,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더 리브 페스티벌'로 2019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리브)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콘서트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한다. 소속사는 "레드벨벳이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퍼레이드"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Day 1'은 19일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일찌감치 하반기 컴백을 예약했다.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의 9인조로 완전체 컴백을 한다. 막내 규현까지 모두 병역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바,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SJ레이블은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