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토미상회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선우선이 7월 14일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액션배우이자 무술 감독인 이수민이다. 선우선 측은 "영화 촬영이 계기가 됐고 연인으로 발전해 1년간 교제했다"고 전했다.
현재 선우선은 결혼 준비를 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선우선은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해 '달콤, 살벌한 연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마이 뉴 파트너'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드라마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내조의 여왕'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사생결단 로맨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