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소설가이자 여행자인 김영하 작가가 출연해 문학과 여행에 대한 흥미진진한 대화를 펼친다.
이날 김영하는 인생 첫 여행의 낯설면서도 흥분됐던 기억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낀 혼자만의 여행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여행이라는 주제는 출연진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희열·김중혁·다니엘 린데만·신지혜도 각자 자신만의 여행 추억을 이야기했다. 여행에서 느낀 각자의 경험·실수·깨달음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대화가 이뤄졌다.
여기에 김영하는 오감을 자극하는 그만의 여행 기억법을 공개했다. 생생하게 여행지의 감성을 전한 김영하식 여행 노하우에 출연진은 실제 여행지에 와본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무릎을 탁 칠 김영하만의 의외 여행 꿀팁, 삶과 여행에 대한 성찰이 시청자들에게 쏠쏠한 재미와 신선한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