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강균성·전우성·이상곤·나성호)의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이 8일 그 막을 올렸다.
노을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노을이 오늘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을 개최한다. 매년 찾아오는 노을의 시그니처 공연인 만큼, 올 여름을 여는 고품격 라이브로 잊지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노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감성보컬을 통한 수많은 히트곡들과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강력해진 솔로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관객 이벤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객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을의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 공연 소식이 알려지고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잔여 객석 수가 줄어들었고 지난 미니앨범 '별'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는 발매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100위 안에 랭크돼 있다.
얼마 전 공개된 밴드 연습 현장을 담은 모습과 V스팟 라이브에서 한참 매진 중인 노을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평소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곡들 위주로 선곡했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이들의 각오가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