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과 우효광이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추자현은 지난해 6월 출산 이후 치료를 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미숙아 지원 사업 후원금'에 기부를 하며 진심 어린 선행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자현은 지난해 1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면서 인연을 이어왔고, 이번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달 29일 국내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국내와 중국에서 바쁘게 활동하며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것. 이에 첫째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맞이해 결혼식도 겸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