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이자 드러머인 신드럼이 공들여 만든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BTS, 레드벨벳의 작곡가로 더 알려진 실력파 뮤지션 진보(Jinbo)와 합동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 미국 LA와 뉴욕을 오가며,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최고의 뮤지션들과 시간을 들여서 작업한 결과물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싱글 앨범과 연말에 출시 예정인 정규앨범은 하나의 큰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고, “내가 아는 세상”과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어 “더 큰 세상과 나를 보게 되는” 내용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앨범 이미지까지 영화 '트루먼 쇼'를 오마주해 표현했다.
두 번째 곡 “Muddy Malibu” 는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원숙한 밴드처럼, 완벽한 밸런스와 세련된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서로 만난적도 없이 다른 문화와 토양에서 음악을 해왔지만, 마음을 맞추고 감성의 코드를 맞춘 뮤지션들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Remind” 는 호원대 실용음악과 동문으로 음악적 호흡을 맞춰왔던 문소연의 목소리를 입힌 유일한 보컬곡으로, 원숙한 보이스와 연주로 보컬리스트 문소연을 새롭게 주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