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前 바스코)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빌스택스는 지난 6월 초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박환희는 지난 5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빌스택스와 관련한 언급을 한 바 있다. 당시 발언과 관련해 빌스택스가 박환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이른 것.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1년 3개월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최근 들어 SNS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빌스택스의 여자친구 A씨로부터 SNS를 통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는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작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