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쌀 후원 캠페인’, ‘친환경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계획
지난 22일(토) 소셜 벤처 주식회사 자연에버리다(이하 ㈜자연에버리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원도 강릉시 바닷가 일대에서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자연에는 내가 버릴거야!」를 진행했다.
「자연에는 내가 버릴거야!」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강릉시 바닷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자연에버리다가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이날 23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자연을 위해 봉사한다는 한마음으로 바닷가를 걸으며 약 4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환경 정화 캠페인에 내국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도 함께하면서 주변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폐 플라스틱이 많이 발견됐는데, 이는 최근 국제적으로도 큰 환경 문제로 떠오른 일회용품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를 주최한 ㈜자연에버리다 대표이사 이현태는 “일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폐해가 굉장히 크다.” 며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품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 시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연에버리다는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외에도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쌀 후원 캠페인’, ‘친환경 교육 캠페인’, ‘나무 심기 캠페인’,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연에버리다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소셜벤처로 최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네스트(Start-up NEST) 5기 선정과 농협중앙회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최한 제4회 농식품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잇달아 성과를 내놓으면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