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3’ 2회에서는 오상진&김소영과 도넬가족의 알콩달콩 첫 나들이와 붐의 예상치 못한 메이트 맞이가 공개된다.
지난 1회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미국에서 온 도넬&디노라 부부와 아들 가브리엘을 첫 번째 메이트로 맞이했다. 첫 만남부터 이들은 사랑스러운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늘(8일, 월) 방송에서는 오상진, 김소영과 도넬 가족이 함께 유쾌한 첫 나들이에 나서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도넬 가족을 위해 나룻배 타기, 전통 한식 상차림 등 다양한 우리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한다. 이에 밥을 사랑하는 꼬마 메이트 가브리엘이 ‘서울메이트’ 최연소 먹방요정의 면모를 뽐내며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아티스트 도넬 또한 가야금 연주자와 즉석 합주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오상진은 이들 가족과 함께하는 내내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로 “나중에 우리도 저러겠지”라며 ‘예비 딸바보’의 모습을 드러내 현장에 훈훈함을 더한다.
붐 하우스에는 지난 주 등장한 스웨덴 메이트 안톤에 이어 또 다른 메이트들이 찾아온다. ‘서울메이트’ 시리즈 최초로 친구도 가족도 아닌, 일면식 없는 사이의 다국적 메이트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 아침부터 흥 폭발 댄스를 선보이는 등 초특급 친화력을 자랑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합류한 마술사 메이트의 활약에 이규한과 유라가 이구동성으로 “우리집에 오지”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과연 메이트들은 어떤 개성을 보여줄지, 붐과 어떤 찰떡 케미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